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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할수도 있는 황반변성 원인들
    건강 2023. 11. 15. 23:47

    신체 나이가 들게 되면 당연히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안구 역시 이를 피할수가 없는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구 질환은 녹내장, 백내장 까지는 알아도 황반변성은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황반변성은 실명 위험성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눈의 시력이 떨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황반변성 원인이 노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된 만큼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면 황반변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할때가 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증상은 굴곡져 보인다.

    황반이란 우리 눈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황반의 중심부는 오목하게 파여있어 빛을 받고 눈으로 볼수 있게끔 시력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이 황반의 문제가 생길경우 급격한 시력 하락이 이어질수가 있다. 황반변성이 생기게 되면 단순히 시력만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시야가 굴곡져 보이거나 가운데가 안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노화라고 한만큼 중년의 나이부터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로 60대가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70대에서는 34%가 황반변성 때문에 병원에 방문 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록이 있기 때문에 60대 이후부터는 황반변성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황반변성 원인이 노화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흡연, 음주, 고혈압, 비만, 유전적요인 등 황반변성을 가속화 시킬수 있는 원인들이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부분 역시 체크를 해봐야 한다.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황반변성 치료방법

    황반변성은 습성 그리고 건성으로 나뉘어진다. 황반변성 초기증상은 따로 없다가 망막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점진적으로 시력이 나빠지게 된다면 건성일 가능성이 크지만, 만약 급격한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습성일 가능성이 높다. 건성 황반변성 같은 경우는 필요에 따라 AREDS 또는 2 보충제로 진행을 늦출수가 있지만 습성은 그 다음단계로 황반에 구조 문제가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술이 필요할수가 있다.

     

    문제는 습성이 되버린 황반변성은 재발이 자주 일어날수도 있고, 재발이 일어날때마다 시력이 안좋아 질수가 있기 때문에 시력이 점차적으로 나빠진다는데 있다. 그나마 과거와 달리 치료법이 다양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꾸준하게 받는다면 황반변성이 실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치료를 무시하고 병증을 방치하게 될경우에는 황반변성으로 인해서 실명이 될수가 있다.

     

    루테인 같은 성분보다 생선을 먹자.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싶다면 루테인이나 지아잔틴 같은 눈에 좋다는 영양제 보단,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유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눈에 좋다고 해도 황반변성에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예방이 되는지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소와 해산물 또는 생선류를 먹을 경우에는 황반변성 위험도가 22% 낮아졌다는 연구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황반변성이 나타나더라도 시력저하는 멈추게하는 약들도 등장 했기 때문에 치료만 잘받으면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은 막을수가 있으니 치료를 잘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꼭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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